여름방학이 시작되면 아이들은 설레고 부모는 고민이 깊어집니다.
하루 종일 집에만 있는 아이를 보며 ‘어디 좋은 데 없을까?’ 고민하신다면,
지금이 바로 가족여행을 떠날 최고의 타이밍입니다.
더운 여름, 시원한 자연과 다채로운 체험이 가득한
가족 맞춤형 여행지를 소개해드릴게요.
맑은 공기와 울창한 숲, 그리고 계곡이 어우러진 평창은
가족이 함께 걷기 좋은 산책로와 숲속 체험장이 많습니다.
아이들은 숲 해설 프로그램, 나무 곤충 관찰 체험을 통해
자연과 친해질 수 있고, 부모님은 바비큐와 글램핑으로 힐링이 가능합니다.
고창의 동리목장은 동물 체험, 트랙터 타기, 우유 짜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직접 젖소를 만지고, 먹이를 주는 경험은 평생 기억에 남을 추억이 됩니다.
여름 바다 하면 떠오르는 부산, 그중에서도 기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얕은 바닷가가 장점입니다.
근처에는 바다 전망을 즐길 수 있는 카페와 가족 숙소가 많아
하루 여행은 물론, 1박 2일 코스로도 적합합니다.
실내 워터파크와 실외 바비큐장, 키즈카페가 결합된 대부도 펜션들은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습니다.
비가 오거나 너무 더운 날에도 실내에서 충분히 즐길 수 있어
날씨 걱정 없이 떠나기 좋습니다.
청풍호를 내려다보는 탁 트인 풍경에서의 캠핑은
아이에게는 모닥불과 별자리 체험, 부모에겐 힐링의 시간을 줍니다.
캠핑 장비 대여도 가능하며, 근처에는 케이블카와 유람선도 있어
다채로운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
경주는 유적지와 체험장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입니다.
불국사, 첨성대 관람 후 한옥스테이에서 하루를 보내며
전통 놀이와 한지공예, 떡 만들기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오감 발달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멀리 떠날 수 없다면 서울 내에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어린이대공원은 동물원, 놀이공원, 물놀이장까지 다채롭고
근처엔 키즈 전문 체험관, 과학관 등 교육적 요소까지 갖췄습니다.
교통도 편리해 반나절 나들이에도 적합합니다.
여행지 특징 추천 연령대
평창 숲속캠프 | 자연체험, 힐링 | 5세~12세 |
고창 동리목장 | 동물 체험, 우유짜기 | 3세~10세 |
부산 기장해변 | 물놀이, 바다카페 | 전 연령 |
안산 대부도 | 실내 워터파크, 바비큐장 | 4세~13세 |
준비물 항목 필수 여부
모자 및 자외선 차단제 | 필수 |
여벌 옷 | 필수 |
모기 기피제 및 약품 | 권장 |
체험 예약 여부 | 사전 확인 필요 |